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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6·5 선거 결산] "승리는 한인 커뮤니티 성원 덕분"

6·5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차로 재선을 확정지은 미셸 박 스틸(사진) OC 2지구 수퍼바이저가 이번 결과를 한인 커뮤니티 모두의 승리로 돌렸다. 지난 5일 중간선거 예선에서 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재선에 나선 스틸 수퍼바이저는 2위 브렌던 퍼킨스 후보를 3만 표 이상의 차로 따돌리며 총 5만534표를 얻어 득표율 63.5%로 당선이 확정돼 오는 11월 결선에 나갈 필요가 없게 됐다. 스틸 수퍼바이저는 지난 6일 본보 OC사무실을 찾아 지금까지 성원해준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재선 확정 소감은 "우세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개표 전까지 무척 조마조마했다. 지난 2014년 수퍼바이저 선거 때는 결선까지 가야 했었는데 이번엔 투표 마감 5분 뒤에 발표된 우편투표 개표 결과가 65%를 나타내 승리를 확신했다. 다른 선거구와 달리 카운티 2지구에 한정돼 있어 개표가 진행되더라도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11월 결선까지 가지 않아도 돼 너무 기쁘고 홀가분하다. 또한 연방39지구의 영 김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는 등 한인뿐만 아니라 지역 아시안 정치인들이 좋은 성적을 낸 점도 기쁘게 생각한다." -한인 커뮤니티에 하고 싶은 말은 "2006년, 2010년 조세형평국 선거에 이어 2014년, 2018년 수퍼바이저 등 총 4번의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주류사회에 나가 자신감있게 활동할 수 있는 것도 한인 커뮤니티의 든든한 서포트가 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드린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됐지만 20년만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 후보 등 11월 결선이 남아있기 때문에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는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차기 4년간 임기에 대한 각오는 "우선 시급하게 풀어야하는 현안으로 4792명의 OC홈리스들을 위한 셸터 문제를 카운티 각시들과 협업해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한 카운티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 멕시코와 캐나다에서만 국제선 직항이 들어오고 있는 존웨인공항에 보다 많은 국제선 여객기와 상업용 수송기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상무부와 국토안보부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예산보조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카운티 예산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2018-06-06

[오늘 가주 예비선거] '중복 선택'은 무효표…'투표 후 인증샷' 허용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날이다. LA카운티 선거국은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유권자는 LA카운티 선거국 웹사이트(www.lavote.net)에서 이름과 생년월일·집주소·우편번호를 써넣으면 지정된 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LA한인타운에서는 피오피코 도서관 등에서 투표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미 수백만 유권자가 우편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아직까지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을 위해 LA타임스는 '투표시 알아두어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선거 당일 유권자 등록 가능= 선거 당일인 5일에도 유권자 등록이 가능해졌다. 반드시 해당 카운티 선거관리국을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투표는 한 후보에게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경우 후보가 무려 27명이다. 연방상원 후보는 이보다 많은 32명이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렸다. 리스트가 길어 자칫 여러 후보에게 투표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2명 이상 후보에게 투표하면 무효처리된다. ▶임시 투표 용지도 투표 인정= 투표소에서 '유권자 명단에 당신 이름이 없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그럴 경우, 임시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이 된 상태라면 임시 투표도 투표로 인정된다. 또 투표소를 잘못 찾아가거나 우편 투표용지를 잃어버린 경우에도 유권자들은 임시 투표용지로 대신할 수 있다. 2016년 선거 때 임시 투표 중 85%가 인증됐다. ▶우편투표도 선거 3일 뒤까지 배달되면 인정= 5일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가 사흘 안인 8일까지 선거국에 도착하면 투표로 인정된다. 혹은 우편투표를 5일 오후 8시까지 가까운 투표소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투표소 셀카 허용= 지난해 1월부터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입한 투표용지를 셀카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유권자 투표용지를 찍는 것은 불법이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2018-06-04

[오늘 6·5 선거] OC발의안…어바인 재향군인 묘역 위치 등 결정

오늘 선거에서 사이프리스, 어바인, 웨스트민스터 주민들은 각급 선거 정치인 선출 외에 발의안에도 투표하게 된다. 3개 도시 각 발의안의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발의안 A:사이프리스 주민들은 6월 5일 선거에서 155에이커에 달하는 로스알라미토스 경마장 부지 개발과 조닝 변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발의안 A가 통과되면 경마장 부지에 1250채의 주택과 17.5에이커 규모의 타운센터가 건립될 수 있다. 타운센터엔 식당, 소매업소,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발의안 B:어바인 주민들에게 해당된다. 당초 그레이트 파크에 조성될 예정이던 재향군인 묘역 위치를 결정하는 발의안이다. 찬성표가 많으면 재향군인 묘역이 스트로베리 필드의 125에이커 부지에 조성된다. 반대가 우세할 경우엔 그레이트 파크에 묘역이 만들어진다. ▶발의안 C:어바인 주민들에게 해당된다. 시의회가 일반 또는 특수 세금 관련 발의안을 주민투표에 회부하려고 할 때, 시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면 '예스'라고 표기하면 된다.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노'라고 투표하면 된다. ▶발의안 D:어바인 시의회가 발의했다. 시의회가 승인했으며 시 재정에 도움이 되는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선 주민 투표에서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발의안 E:웨스트민스터 주민들에게 해당된다. 현재 2년인 시장 임기를 4년인 시의원 임기와 동일하게 4년으로 늘리자는 내용이다. 통과될 경우, 오는 11월 선출될 시장에게 바로 적용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2018-06-04

[오늘 6·5 선거] 한인 출마 선거서 백인 참여도 아시아계 압도

오늘 6·5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한인 출마 선거의 우편투표에 아시아계 유권자 참여도가 백인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한인 후보가 우편투표 집계에서 호조를 보이고 투표소 투표분 집계에서 뒤졌던 점에 비추어보면 한인 유권자들의 막판 선거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본지가 폴리티컬 데이터 자료를 검색한 결과, 영 김(공화) 후보가 결선 진출을 노리는 연방하원 39지구의 지난 1일 현재까지 우편투표 회수율은 14.7%를 기록했다.<표1 참조> 회수된 우편투표 중 46%가 공화당원의 것이란 점은 김 후보에 유리하다. 반면, 선관위가 발송한 우편투표지 가운데 25%가 아시안 유권자의 것이었지만 회수분 중 아시안의 비중은 이에 못 미치는 23%에 그치고 있다. 데이브 민(민주) 후보가 출마한 45지구에선 회수분 중 공화당원 비율이 48%에 달했다.<표2 참조> 우편투표 용지를 받은 아시안 유권자는 4만1216명(17%)이지만 회수분 3만7243표 중 아시안 표는 4711표(13%)로 집계됐다. 조재길(민주) 후보가 나선 가주상원 29지구의 회수분 중 공화당원의 표는 45%, 민주당원의 표는 36%다. 수치만 놓고 보면 자시 뉴먼(민주) 현 의원의 리콜 가능성이 상당해 보인다. <표3 참조> 아시안에게 발송된 우편투표용지 비율은 25%에 달하나 회수분 중 아시안 비율은 23%에 그쳤다. 반면, 라티노, 아시안, 흑인을 제외한 백인(기타 인종 포함) 유권자는 우편투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위에 든 3개 선거구 모두의 우편투표 회수분에서 차지하는 백인 비율은 전체 우편투표 발송분의 백인 비율보다 8~10%p 높다. 한편, 가주 전체 우편투표 회수율은 16%로 집계됐지만 오늘자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까지 유효하므로 앞으로 더 늘게 된다. <표4 참조>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2018-06-04

[6·5 예비선거 기획] 12명 연방·주 상하원 등 요직 도전

2018 중간선거의 캘리포니아 예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선거에는 연방하원부터 판사까지 다양한 선출직에 남가주 한인후보 10여 명이 도전한다. 한인 정치력 신장의 최대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예비선거에서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는 한인 후보들을 만나봤다. ▶연방하원 39지구 영 김(공화) 전 가주하원의원이 뛰고 있다. 39지구는 외교위원장까지 했던 공화당의 거물 에드 로이스 의원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많은 후보의 각축이 예상됐다. 선거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에도 39지구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 후보뿐 아니라 밥 허프 전 가주상원의원과 션 넬슨 OC수퍼바이저가 공화당에서 나왔으며 민주당에서도 앤디 토번과 길 시스네로스 같은 후보들이 나와서 경쟁하고 있다. 특히 시스네로스 후보는 복권에 당첨돼서 순식간에 백만장자가 된 이후로 정치에 눈을 돌린 후보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주당 후보 중에서도 한인이 한 명 더 있다. 박정희 정권의 미국 정계 로비 스캔들 '코리아 게이트' 사건 당시 연방하원의원 비서관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던 수지 박 레게트(민주)다. 과거 에드 로이스의 보좌관으로 오래 활동했던 김 후보는 로이스 의원의 지지를 받아서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이미 지역구를 잘 알고 있고 선거운동을 다니다 보면 주민들도 이런 점을 잘 알아주신다"고 말했다. 39지구는 OC의 풀러턴, 라하브라, 부에나파크, 요바린다, 애너하임 힐스와 LA카운티의 다이아몬드바, 롤랜드하이츠, 하시엔다하이츠 등이 속해 있다. ▶연방하원 45지구 데이브 민(민주) UC 어바인 법대 교수가 현역의원 미미 월터스(공화)에게 도전한다. 전체 후보는 6명에 달하지만 월터스 의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한자리를 놓고 5명의 후보가 다투는 형국이다. 민 후보는 브라이언 포드, 케이티 포터, 키아 하마단치 등의 민주당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전당대회에서 6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이며 캘리포니아 민주당의 공식지지를 이끌어낸 만큼 민 후보는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45지구엔 어바인, 터스틴, 레이크포리스트, 미션비에호, 라구나우즈, 라구나힐스 등이 속해있다. 45지구 인근 샌디에이고 지역의 53지구에선 무소속으로 출마한 브라이언 김 후보가 연방의회 입성을 노린다. 현직 수전 데이비스(민주)와 김 후보 외 나머지 4명 후보는 모두 공화당 소속이다. ▶가주상원 24지구 피터 최(민주) 후보가 2014년에 이어서 다시 한 번 도전한다. 2014년 케빈 드레온 의원과 맞대결을 벌였을 때는 석패했으나 드레온 의원이 연방상원선거에 도전하면서 생긴 공석을 자신이 메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버니 샌더스의 열렬한 지지자기도 했던 최 후보는 기존 정치권과 거리가 먼 독립적인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진보적인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한 표를 던져줄 것을 당부했다. 노동조합의 리더로 가주 정치계에서 잔뼈가 굵은 마리아 두라조가 경쟁자다. 후보가 둘이기 때문에 이미 결선에 진출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24지구는 코리아타운을 비롯한 타이타운, 실버레이크, 이글락, 차이나타운, 리틀도쿄 등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가주상원 29지구 29지구의 선거는 조금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현역의원인 자시 뉴먼의 리콜과 대체후보에 대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자시 뉴먼의 리콜에 대해 찬성표가 많을 경우 후보자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이 바로 당선돼 2년 6개월의 잔여임기를 마치게 된다. 조재길(민주) 전 세리토스 시장 또한 리콜에는 반대하지만 리콜이 통과된다면 공화당에 의석을 빼앗겨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출마했다. 조재길 후보와 맞붙을 공화당 후보들은 링링 챙 전 가주하원의원, 브루스 위태커 풀러턴 시의원, 퇴역 군인 조지 셴 등이며 민주당에서도 케빈 카와 조슈아 퍼거슨 등이 나왔다. 29지구엔 OC의 풀러턴, 브레아, 사이프리스, 라하브라, 라팔마, 요바린다, 부에나파크, 애너하임과 LA카운티의 다이아몬드바, 월넛, 라하브라하이츠 등이 포함된다. ▶가주하원 53지구 한인타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케빈 장(민주) 후보가 출마했다. 미겔 산티아고(민주) 의원이 현역으로 출전했기에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민주당의 레이 헨리와 자유당의 마이클 루이스 후보가 출마했다. 53지구는 코리아타운, 보일하이츠, 다운타운, 피코유니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주하원 68지구 재선에 도전하는 최석호(공화) 의원이 사업가인 미셸 듀먼과 맞대결을 벌인다. 결선 진출은 이미 확정된 상태지만 11월 결선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애너하임과 어바인, 레이크포리스트, 터스틴, 오렌지 등을 포함한 69지구는 공화당세가 매우 강한 지역이다. 게다가 최 의원은 현역의원이라는 유리한 점도 있어 재선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세형평위원·수퍼바이저·판사 가주 조세형평국 3지구에서 벤 박 후보가 당선을 노린다. 3지구엔 글렌데일, 라카냐다, 팔로스버디스, 롤랜드하이츠, 산타모니카 등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이 많다. 미셸 박 스틸 OC 2지구 수퍼바이저는 마이클 마호니, 브렌던 퍼킨스 후보와 각축을 벌인다. 스틸 수퍼바이저는 내심 예선에서 과반 득표율을 올려 결선을 치르지 않고 예선에서 재선을 확정짓길 희망하고 있다. 조재길 후보의 아들 토니 조 검사는 LA카운티 지방법원 60호 법정 판사 선거에 출마한다. 역시 검사로 재직 중인 휴버트 윤 후보는 16호 법정 판사 선거에 출마했다. 임상환·조원희 기자

2018-06-03

[6·5 선거 D-1] OC정부·검찰국·셰리프국 수장 등 요직 선거 줄이어

쿼크-실바·우엔·코레아 등 재선 도전 내일 열릴 6·5 선거에서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은 카운티를 이끌어나갈 요직에 누가 적합한지 선택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카운티 수퍼바이저 3명과 검찰국장 셰리프국장을 선출하게 된다. 11월 결선에 진출할 상위 1 2위 득표자를 가리는 예선이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엔 결선을 치르지 않고 예선에서 당선자가 확정된다. 이 밖에 한인과 친숙한 타인종 정치인들도 대거 선거를 치른다. 6·5 선거의 타인종 주요 출마자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오렌지카운티 주요 선거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소수계 다수파' 유지될까 한인을 포함한 소수계 입장에선 현재 소수계가 머조리티를 차지하고 있는 OC수퍼바이저위원회의 정치적 지형에 변화가 생길 것인지 여부가 관심사다. 5일 선거에선 2 4 5지구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2지구에선 재선을 노리는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 외에 마이클 마호니 브렌던 퍼킨스 후보가 출마했다. 스틸 수퍼바이저는 과반 득표로 결선을 없애고 예선에서 재선을 확정짓길 희망하고 있다. 4지구에선 임기 만료로 올해 말 물러나는 션 넬슨의 자리를 놓고 6명이 각축을 벌인다. 정가에선 공화당의 팀 쇼 라하브라 시장 루실 크링 애너하임 시의원과 민주당의 조 커(은퇴 소방관) 덕 채피 풀러턴 시장 등 4명 중 2명이 결선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소수계 후보로는 라티노인 로즈 에스피노자 라하브라 시의원 신시아 아귀레 라하브라교육위원이 있다. 5지구에선 일본계인 리사 바틀렛 수퍼바이저가 단독 출마 일찌감치 재선을 확정지었다. 현재 1지구 수퍼바이저는 베트남계인 앤드루 도다. 스틸 수퍼바이저가 재선되면 아시아계 수퍼바이저 3인방이 건재하게 된다. 그리 될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주류 정계의 관심은 공화당 일색인 수퍼바이저위원회에 민주당원이 입성할 수 있느냐에 집중되고 있다. ◆래커카스 검사장 6선 여부 지난 1998년 이후 20년째 재임 중인 토니 래커카스 검사장의 6선 여부가 눈길을 모은다. 검사장 선거 출마 후보는 래커카스 토드 스피처 OC 3지구 수퍼바이저와 브레아 시의원을 지낸 브렛 머독 변호사 리노어 앨버트-셰리던 등 4명이다. 스피처는 OC검찰국 부검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0년 래커카스 검사장으로부터 해고 당한 적이 있어 이번 선거를 통해 복수(?)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평을 듣는다. 래커카스와 스피처가 나란히 결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계 셰리프 국장 나올까 '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OC셰리프 국장'직에 도전한 듀크 우엔 LA검찰국 수사관의 결선 진출 여부가 소수계 커뮤니티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터스틴에 거주하는 우엔은 오렌지카운티의 소수계 주민이 구조적인 인종차별을 받고 있으며 셰리프국의 부패를 일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우엔 외엔 OC셰리프국의 도널드 반스 부국장 OC셰리프국에서 서전트로 근무하다 은퇴한 데이비드 해링턴 알리소비에호 시장이 출마했다. 반스 부국장은 올해 말 은퇴하는 샌드라 허친스 셰리프 국장이 직접 후계자로 점찍은 인물이다. 해링턴 시장도 만만치 않은 세를 과시하고 있다. 우엔으로선 일단 결선 진출을 일차 목표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 모으는 소수계 정치인 OC북부에선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교육사업가 알렉산드리아 코로나도(공화)가 그에 맞서는 유일한 후보다. 쿼크-실바와 코로나도는 예선 결과와 관계없이 11월 결선 진출이 확정 라티노끼리 맞대결을 펼친다. 전국 최초의 베트남계 여성 가주 상원의원인 재닛 우엔(공화)이 가주상원 34지구에서 재선을 노린다. 그에 도전하는 후보는 2명이다. 필리핀계 이민 2세 제스틴 샘슨과 톰 엄버그(민주) 전 가주 69지구 하원의원이다. 우엔의 결선 진출은 확정적이란 것이 중론이다. 연방하원 46지구에선 라티노 커뮤니티의 대표적 정치인 루 코레아(민주)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3명의 경쟁자가 있지만 코레아란 장벽을 넘기엔 무게감이 부족하다. 코레아의 결선 진출이 확정적인 가운데 윌 존슨(간병인) 러셀 램버트(사업가) 에드 러시맨(IT프로젝트 매니저) 가운데 누가 코레아의 결선 파트너가 될 것인지가 관심사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2018-06-03

검사장 선거 각축 예상…각급 로컬 선거 후보 현황

2018년 예비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예비선거에는 연방 주 카운티 및 각 시의 선출직 공무원들을 뽑는 다양한 로컬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주목 받고 있는 로컬 선거와 후보에 대해 알아본다. ▶ 디스트릭트 검사장 현 섬머 스테판 검사장과 국선변호사인 제네비에브 존스-라이트 사이의 한치 양보 없는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임기를 1년 이상 남겨놓고 지난해 은퇴한 보니 듀마니스 전 검사장 후임으로 임명된 스테판 검사장은 성범죄 인신매매 등 주로 강력사건을 전담해 온 검사출신으로 2012년부터 디스트릭트 검찰청에서 부검사장으로 근무해 왔다. 반면 2006년부터 국선변호사로 활동해온 존스-라이트 후보는 '사법제도의 점진적 개혁'을 모토로 삼아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 샌디에이고 시의회 이번 선거에는 2468 등 4개의 짝수 선거구에서 선거가 실시된다. 제2 선거구의 경우 현직인 로리 재프 시의원(공화당)이 환경 변호사인 브라이언 피스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으며 과거 각종 선거에 입후보했던 대니 스미에초우스키 후보도 활발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직 시의원이 임기제한에 걸린 제8선거구는 무주공산으로 3명 이상의 신인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져 그 어느 선거보다도 뜨거운 각축이 예상된다. 로컬 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후보로는 샌이시드로 교육위원인 안토니오 마르티네스 현 데이비드 알바레즈 시의원의 보좌관인 비비안 모레노 커뮤니티 활동가인 크리스천 라미레즈 등이 있다. 제4선거구와 제6선거구는 도전자가 나서질 않아 현직 시의원인 머틀 콜과 크리스 케이트의 무난한 당선이 확실시 된다. ▶ 카운티 수퍼바이저 다섯 개 선거구 중 임기제한으로 현직 수퍼바이저가 출마하지 않는 제4선거구와 제5선거구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로컬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4선거구에서는 주하원의원 출신의 네이선 플렛처와 지난해 디스트릭트 검사장을 퇴직한 보니 듀마니스 후보가 맞붙는다. 변호사인 오마르 패손스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플렛처나 듀마니스에 비해서는 중량감이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다. 플렛처는 민주당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반면 듀마니스는 공화당이 지지하고 있어 정치성향도 서로 정반대인 셈이다. 제5선거구는 샌마르코스의 현 시장인 짐 데스몬드와 커뮤니티 활동가인 미셀 고메스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오션사이드 현 시의원인 제리 컨과 로컬 기획그룹 멤버인 재클린 아시바우드도 선전하고 있다. ▶ 출라비스타 시장 및 시의원 선거 카운티 제2대도시인 출라비스타시는 현직 메리 카시야스 샐러스 시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경쟁자로는 오타이 수도국의 헥토르 라울 래스델룸 위원이 출마한 상태다. 이밖에 이 도시 유권자들은 제2 선거구의 첫 번째 시의원을 선출해야 한다. 전 시의원 출신의 스티브 카스타네다 퇴직 소방관인 스티브 스텐버그 사업가인 질 겔베스 교사인 패트릭 맥파랜드 출라비스타 기획 커미셔너인 맥스 잭커 등이 출마했다. 이지혜 기자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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